2012년식 "현대 I40 살룬 디젤"의 키로수가 많아지며, 엔진소리가 커지고 문제가 생길 것 같은 불안감에 카센타를 방문했습니다. 어떤데는 엔진을 교체가 필요하다, 보링해야한다, 비용은 3백만원이다. 이런얘기를 들었습니다. 결과적으로는 엔진 부분에 밸트와 베어링을 교체하고 나서 소리가 괜찮아 지긴 했습니다만, 결국 다른 차로 변경하기로 하였습니다. 가끔 엑셀을 밟아도 차가 안나가는 증상이 있어서요.
더뉴 말리부 얘기해야하는데 서론이 너무 길었네요.
저는 전에 올란도를 몰았던 경험이 있어서 그런지 쉐보레 브랜드에 대한 이미지가 나쁘지 않았습니다. 물론 I40를 몰면서 주변에 많은 정비소는 큰 장점으로 다가왔지만 쉐보레 차량도 나쁘지 않았습니다.
유튜브나 여기저기 알아봤지만, 아무리 생각해도 여러가지 이유로 말리부가 저한테 잘 맞는다고 행각했습니다. 그래서 더뉴말리부로 차량을 정하고 여기저기 찾아봤습니다.
우선 더뉴카니발 연식별 차이점을 찾아봤습니다.
2019년
- 9세대에서 전면그릴, 램프디자인 변경 (좀더 날렵해짐)
- 1.35 E-터보, 2.0 터보 모델
- 카플레이 유선만
2020년
- 2019년 모델과 동일
2021년
- 무선 카플레이 / 안드로이드 오토
- 비상등 버튼 옆에 Auto Stop On/Off 생김 (이전에는 기어레버 / 센터콘솔 쪽)
위와 같이 연식별로 확인했을 때, 2021년형 그리고 1.35 터보로 결정했습니다. 이전에 디젤챠량을 타고 있어서 3기통 떨림이 있다고했는데요. 별로 신경쓰이지 않았습니다.
추가로 차량크기, 디자인, 중고가격, 유지비(연비, 세금), 운전스타일 (살살다님), 등이 저하고 잘 맞았습니다.
다음으로는 트림을 어떤걸로 고를지 생각해봤는데요. 저는 반자율 기능과 통풍시트를 원했는데요. 거기에 맞는 트림은 세이프티프라임으로 최상위 등급이었습니다.
손재주가 있으신 분들은 최하위 트림을 구매하시고, DIY로 취미생활을 즐기시는 분들도 계시던데요. 저는 그런건 잘 못해서요. 그냥 최상위 트림으로 결정했습니다.
그리고 K카, 엔카, 차차차, 헤이딜러 를 계속 모니터링 했습니다. 오늘은 괜찮은 매물이 올라왔나? 맘에 드는 물건은 찜해놓고, 다른 것과 계속 비교하고 그랬습니다.
제가 차에 대해서 잘 아는 것도 아니고, 고장차인지 아닌지 잘 모르고해서 K카 또는 헤이딜러에서 구매하기로 마음을 먹었습니다.
일단 헤이딜러에는 매물이 얼마 없었습니다. 그다음은 K카입니다. 그리고 엔카는 정말 많더라구요. 그러던 중 K카에 마음에 드는 매무리 올라왔습니다.
2021년식 프라임세이프티 1인소유, 무사고, 장거리위주 운행, 등등 차량 색상 빼고는 제가 원하는 차량이었습니다. (저는 흰색을 원했습니다.) 선택 차량은 다크나이트 블루? 였습니다.
K카는 구매 후 마음에 안들면 탄만큼 비용을 지불하고 3일이내 반납하면 되는데요. 그래서 편하게 구매를 결정하고, 탁속을 받았습니다. (전주에서 올라온 것으로 기억합니다.)
차를 받았을 땐, 내부/외부 전부 깨끗했습니다. 마음에 들었고, 차량을 시운전 했는데요. 떨림/진동은 잘 모르겠더라구요. 그리고 말리부 특유의 묵직함도 좋았구요.
그래서 결정했습니다. 내차로 해야겠다.
그리고 쉐보레는 원격시동 안되나? 찾아봤습니다. 그런데 최신 말리부차량만 되더라구요. 그래서 조금더 찾아보고 공부했더니, 두둥~~ 쉐타운이라는 전국 매장들이 있는데요 원격시동을 시공할 수 있더라구요.
그래서 챠량을 원격시동 포함해서, 북미 수출 차량에 들어가는 기능(멀티팩)까지 업그레이드를 했습니다. (원격시동 기능을 넣으면, 매달 1,100원씩 SKT 에 납부가 필요합니다. 가족차량 더뉴카니발이 있는데요. 5년 무상에 이후 부터 5,000원인가? 내고 있거든요, 더뉴말리부가 더 쌉니다)
추가 기능 중에 맘에 드는 것은 아래 기능들이에요.
- 후진 시, 자동 비상깜빡이
- 주차 후, 차량의 문이 전부 닫히면 30초인지? 1분인지? 있다가 자동으로 차량문이 잠깁니다. 창문이 열려있으면 창문도 자동으로 닫아줍니다.
만족도가 매우 좋았습니다.

이후 차량을 1년동안 몰아보면서 느끼는 아쉬움이 딱하나 있는데요. 바로 트렁크입니다.
운전석에서 트렁크를 열 수 있는 버튼이 없는 것이 아쉽고요. 최상위 트림인데 트렁크 닫는 파워크렁크가 아닌 것도 불만입니다.
나머지는 지금까지 타고 있는데 불편함이난 불만족인 부분은 없습니다.
주로 출퇴근 용으로 사용하고 있으며, 시내주행 11Km ~ 12Km 연비가 나오고요. 고속도로 주행하면 16Km ~ 19Km 연비가 나옵니다. 딱히 고장났던 곳은 없습니다. 엔진오일만 갈고 타고 있습니다.
마지막으로 ANC 기능과 BOSS 스피커도 마음에 듭니다. 운전할때 외부 소음이 어느정도 차단되는지 옆사람과 이야기할 때 크게 문제가 없었습니다. 그리고 혼자 차에서 듣는 음악이 좋잖아요. 노래도 부를 수 있고^^ 이때 스피커도 맘에 듭니다.
주저리 주저리 작성했는데요. 혹시 문의하실 내용 있으시면 문의주시면 답변드릴께요.
그럼 안전운전하세요^^